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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5 Hot chocolate and Pyjama. (2)

Hot chocolate and Py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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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school에서 Pyjama day라는걸 해보자고 하는 바람에 많은 학생들과 manager들이 각자 일과시간동안 잠옷을 입는 풍경을 만들어 냈다. 솔직히 입은 옷 이외에는 특별할게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의외로 상당히 들뜬 기분으로 수업을 받았다. 아무래도, 펑펑 내리던 함박눈과 뜨거운 초콜릿 덕분이 아닐까 한다.

최근들어 날이 따듯해지는 바람에 눈이 한동안 내리는 일이 없었는데, 마침 pyjama day에 함박눈이 내렸다. 아쉽게도 오전동안에만 내리긴 했지만, 정말 펑펑 내리는 바람에, 마을의 모든 지붕들을 하얗게 덮어버리기에는 충분했었다.
지금은 Terry가 manager이지만 아직도 Florencia가 함께 일하면서 많은 부분 도와준다. 사실 실무는 Terry가 맡고, Florencia는 학생들과 외빈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엔 이 모든 일들을 Florencia혼자서 했었다. 사실 이 이벤트도 Florencia에 의해서 기획되고 진행되었다. 특히 Florencia가 만들어준 hot chocolate는 맛있었다. 단 한잔 마셨을 뿐이지만, instant hot chocolate을 뿐이고. :P

대단하신 Florencia와 함께

Vancouver로 떠나던 Anna

선글라스 몰래 훔쳐끼고 사진한번 찍은 후 돌려놓기 신공..



그래서인지 오전수업의 마지막에 가서는 학생들이 거의 반쯤 정신을 놓고 있었다. 사실 그땐 다들 작문하느라 바빠서 그런것도 있긴 했지만, 작문을 끝낸 학생들 위주로 교실내에서 이런저런 웃긴이야기도 하고 그 시간 담당교사인 Jennifer는 절래절래 고개를 저으면서 나와 함께 "it's crazy class"하고 농담따먹기 했다. -_ -;;

Jennifer


그리고 이날은 스페인에서 온 Patima & Kazetama 자매의 졸업하는 날이었는데, 불쌍하게도 여기에 스키타러 왔다가 스키한번 못타고 그냥 돌아가버렸다. 안타깝게도.... 하지만 사진이라도 찍었으니 그나마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몇명이 빠지긴 했지만 나름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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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학저장소 2008.11.26 21: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도 특이한 녀석이었어...

    너무 튄다... 케나다에까지 그 별무늬 바지를 입고 다녔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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