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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9.13 First week at Whistler. Tamwood and Green lake (2)

Recycle Centre in Function Junction, Whis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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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올때 캐나다는 춥겠지라는 생각과 설마 천냥가게(or Dollar shop)하나 없겠어? 라고 생각하고 티셔츠와 양말을 적게 챙겨왔는데 휘슬러라는 동네가 생각보다 작은 동네였다... -_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티셔츠와 양말을 사야겠다 싶어서, Whistler Village를 돌아다니면서 가격체크를 해보니, 보통비싼게 아니었다. 한국의 섬유기술이 좋긴 좋은지, 한국서 5천원 주고 살 물건을 만원 가까이 받기도 하고, 좀 좋다, 예쁘다 싶은건 30$을 훌쩍 넘기니(아주 좋은 고급 브랜드는 더 비쌌다... ㅠ_ㅠ), 새 옷가지를 살 엄두가 전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지난주 일요일엔 Function Junction에 있다는 재활용품 센터에 쇼핑하러 갔다.
생각보다는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다. 또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품질의 물건들을 싸게 팔고 있었는데, 거의 새것같은 티셔츠가 단돈 2~3.5$ 정도로 가격형성이 되어있었다.Whistler Village에서 Whistler Creek행 버스타고가면 1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잇는 Function Junction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버스정거장이 있으므로 이용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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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중고품 센터라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오디오/비디오 패밀리들... 나만 그런가...



쇼핑목록을 미리 작성해서 갔지만 정말 충동구매하고픈 물건들이 많았다. 즉석 사진기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사고 싶었다. 단돈 9$에 멀쩡한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가질 수 있다는데, 정말 참아내기 힘든 유혹이었다... 지긋지긋한 가난이란... 흑... 사실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돈으로(...)부족한 것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언제까지 갈지도 모를 일이고, 아직은 구직보다 캐나다에 적응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어서 필요한게 아니라면 사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터라, 참아낼 수 있었다... 그 외에 약간 손만 봐주면 될 것 같은 스노보드나 스키 장비들도 정말 싼값에 팔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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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목발도 팔리고 있었다...누가 살건지보다 누가 여기다 팔았는지 더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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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나무조각까지도... 아마 이 상품은 입찰 중이었던 것 같다.


가능하면 Inline blades도 구입할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2족이 있었는데 둘다 어린이용이라 내 발에 맞질 않았다... 남자치고 발이 작은 편인데도 안맞다니... Dam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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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앙증맞은 스노보드는 100$도 채 안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다른 스노보드도 상태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매우 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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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프레임에 아이스 하키 라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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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상태가 괜찮았고 빨래까지 되어있어서 냄새가 나거나 하는 옷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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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부분에 머스타드 소스 인지 뭔지 모를 얼룩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사기에 망설여지던 곰탱이.... 아니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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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우신 곰돌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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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코너에서 놀고 있는 꼬마숙녀~ 할머니하고 같이 온 듯 했는데 할머니가 쇼핑으로 바쁜 동안 센터 여기저기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었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정거장을 찾던 중 버스 차량기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일요일이라 다들 문을 닫아 버렸다. 상권이 작다 보니 일요일엔 일 안하고 쉬는게 더 수익성이 높은가 보다... -_ -; 아니면 그네들의 문화가 일요일엔 놀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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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oo 가게... 영업중인지 문신기계 소리가 계속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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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라고 해도 규모가 작았다... 버스도 몇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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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닫혀있었지만 주차장에서 발견한 범상치않은 포스를 풍겨주시는 리어카(?)인지 뭔지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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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나가시는 버스님 -_ -;




사진을 찍고나서 더 할 것도 없고 그래서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기다리고 있는데, 같이 기다리고 있던 한 여성분이 정거장 밖에서 담배피도 있다가 나한테 곰이 나타났다고 해서 알려줘서 봤더니, 오마이갓, 흑곰이 도로 건너편에서 우리쪽으로 오다가 잠시 멈춰서더니 다시 되돌아 갔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쉬웠다. 곰을 만났다고 해도 조심해서 몇가지 규칙만 지키면 위험할게 없다. 아직까지 곰에게 습격당해 부상하거나 죽은 사람이 없다는게 그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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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거장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지판. 곰돌이 들의 습성이나 행동에 관한 충고들이 적혀있다.



혹시 Whistler로 워킹홀리데이나 유학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별 5개중 3.5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강점은 어학원에 유럽인이 많다는 것과 홈스테이도 아직은 상업화가 덜 되었다는 점, 날씨가 정말 뽠똬~스띡 하다는거... 하지만 높은 물가(어차피 캐나다 어딜가나 물가는 좀 고려해봐야 할 문제인 듯...) , 작은 시장규모에서 오는 불편, 유럽 학생의 대부분이 스위스인(Tamwood만 그럴수도 있다..). 어쨌든 내가 있는 학원은 50명이 채 안되는 전체 인원중 한국인이 4명 밖에 안되고, 절반이 넘는 사람이 스위스 사람이라는게 특색이라면 특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나가보면 꽤 많은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대도시 Vancouver가 3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가끔 몰아서 쇼핑이 가능 하다는 점은... .좋은 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ㅋ
참 한국 식당이 있긴한데 비싸다고 해서 아직 안가보고 있다 -_ -;; 한국 음식 만들어 먹고는 싶은데, 요리도 젬병이고 재료도 딱히 눈에 안보이는게 고역이다... 좀 더 많은 식료품점을 둘러보고 기회가 되면 거기에 대해서도 글을 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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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학저장소 2008.09.20 01: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의 압뷁!!!

First week at Whistler. Tamwood and Green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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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휘슬러에서 맞이한 첫 월요일은 다시한번 정신없이 시작했다. 초등학생이 있는 집안은 아침에 항상 바쁘다는 것은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었다. 특히나 나도 language school을 처음 가는 거지만, 홈스테이 내외의 장남인 Matthew도 오늘이 첫 등교날이랜다. 프랑스어를 공부한다고 하던데, 캐나다가 프랑스도 모국어로 쓰고 있으니까 그리 특별한일도 아닌듯 하다. Alison이 재료는 자기네들이 사다 놓을테니 아침과 점심은 스스로 챙기라고 하던데, 솔직히 첫날에 무슨 정신이 있어서 그걸 만들고 있겠는가... 어쨌든 "학원가서 사먹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첫날이라고 David가 자동차로 태워다 줬는데, 한 15분쯤 가니까 학원에 도착했다. 학원에서 Florencia라는 분과 이야기하고나서 학원의 모든 학생이 모인자리에서 자기소개도 하고 공지사항을 들은 뒤 기존학생들은 공부하러가고 새로운 학생들은 lounge에서 테스트를 봤다. Whistler오면서 봤던 브라질 여성분도 거기서 보니까 또 반가웠다. ㅎ
어쨌든 그렇게 테스트를 하고 각자 수준에 맞는 반으로 들어가서 Speaking 수업부터 참여했다. 수업은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대체로 스위스사람 그룹과 아시아사람 그룹으로 나눠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쨌든, 친해지면 될일이니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다. 그렇게 speaking 시간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서 근처 grocery에 가서 먹을걸 사는데, 값이 엄청비쌋다. 그래서 싼걸로 대충 찾아서 베이글3개와 우유하나를 집었는데... 정말 내 입에 안맞았다. 밀가루 뭉쳐서 대충 소금간하고 구워도 그것보단 맛있을것 같았는데... 여튼 그걸 비싼돈 주고 사먹었다는 걸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그때 사서 다 먹는데 3일이 걸렸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1시간 더 있는 workshop수업까지 마치고 같은 클래스의 일본인 Daiki와 한국인 하용, 대웅과 함께 은행에 가서 Account appointment를 받고, bus 20 ride wave card도 산 뒤 헤어졋다. 그리고 핸드폰 산답시고 같이 대웅이하고(나보다 1살 많은거 같은데, 그냥 내가 말 놓겠다고 했다.첨부터 말 편하게 하겠다길래, 욱하는 심정으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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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것들을 사는데 거금 11.61CAD(Tax include)를 줬다. 학용품은 무조건 무조건 충분히 들고오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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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 stop옆 화단에 핀 노란 꽃, 꿀벌도 날아다닌다.


어쨌든 학원이 마치고 버스카드도 사고 계좌오픈 예약도 받고, 핸드폰도 개설하고 이제 집에가려고 혼자서 버스정거장을 찾아나섰는데 한 20분동안 학원 근처 뺑뺑돌면서 해매다가 겨우 찾아냈다. 사실 엄청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혼자 바보처럼 해맨거였다. 그렇게 찾아서 도착하니 이번엔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 건지 모르겠는 거다 다 똑같은 색과 모양의 버스들이 다니는거였다. David내외가 단순히 초록색이나 파란색 타면 된다고 하길래 별생각 않고 왔다가 곤란한 지경에 빠진 것이었다. 일단 초록버스 아무거나 잡아타자는 심산으로 버스에 올라서(버스카드가 횟수제한이면 그림이 자기쪽으로 보이게 카드를 집어넣고, monthly pass면 카드긁듯이 긁으면 된다.). 타고가다 보니 바깥경치가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거였다. 얼핏 David차타고 오면서 보던 경치와 표시판이 아닌거였다. 그래서 한 10분쯤 타고 가다가 부랴부랴 내려서 근처에 제일 가까운 표지판을 찾아걸어가니 Alpha lake근처였다. 지도를 보니 완전 반대방향으로 오고 있었다. 그래서 반대편 Bus stop에서 다시 Village차를 기다리면서 어떤 캐나다 청년한테(...) 여기가 도대체 어디냐고 물어보니, 확실히 내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Emerald쪽으로 가려면 어찌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Village에서 Emerald Est. 라고 적힌걸 타라고 하라는 고마운 말씀 덕분에 버스타고 집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 참, Alison이 6시 이후로 올거면 전화해달라길래 개통한지 3시간도 안된 따끈한 Cell. phone으로 전화했더니 웃으면서 알겠다고 말해주는데, 다른 승객들의 표정이 조금 이상한걸로 봐서 차안에서 전화하면 안되는가 보다...
그렇게 호되게 삽질한 첫날덕분인지 그 다음날부터는 훨씬 편했다. 학원이 있는 Village전체를 2-3바퀴 돌면서 구경도 하고 학용품도 살 수 있었다.
목요일에는 Appointment를 받은대로 은행에가서 계좌를 터야 했으나... 밥먹는다고 까먹고 있다가 30분 늦게 도착해서 은행 안내양한테 you late 30 mins. It's not good. 소리 듣고 쫄았다가,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늦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알았다면서 다음부터 늦지 마라면서 담당자를 만나게 해줬다. 어쨌든 계좌를 트면서 Stephen Chow라는 담당자가 도와줬는데, 왜 계좌를 열려고 하는지 체류하는 동안 무엇을 할건지, 미래계획이 뭔지 등을 물어봤다. 근데, 계좌를 만들긴 했는데 이게 또 한달에 4$씩 수수료를 떼어가는 거다. 완전 날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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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monthly fee plan에 관한 계약내용. 15번 카드로 계산/인출 할수 있고 ATM이용하면 1.5$의 수수료가 붙는다. 한국의 은행이 그리 비싼편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소득수준을 고려해본다면... 한국은행이 결코 양심적이라고 볼수많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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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wood에 입학하고 받은 것들. Whistler엔 곰들이 많기 때문에 곰을 만났을때 상황별로 정리한 책자와 각종할인을 지원하는 카드를 준다. 학생증은 학원 관계자에게 사진을 주면 알아서 만들어준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홈스테이에서 바로보이는 The Green lake주변으로 놀러나갔다. 캐나다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동안 헬멧을 써야 하는게 법이라고 하기에 Alison의 헬멧을 빌려쓰고 나갔다. 원래는 The lost lake/park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중간에 공사때문에 길을 막아놔서 더이상 가지는 못하고 The green lake 호숫가를 다시 거슬러 올라와 홈스테이에 돌아왔다. 지금이 9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 아침에는 영상 8-9도 정도로 춥고 낮에는 24-5도 정도로 따듯하다. 햇살이 강하고 습도가 높지않아서 온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햇살이 따갑게 느껴진다. 특히 한국에서 연구실에 틀어박혀 에어컨 바람쐬면서 햇빛안보고 살던 나에겐 특히나 더 따갑고 눈부시게 느껴지는 듯 했다. 어쨌든 호수 근처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원래 이 주변은 사람이 살기보단, 부자들이 여기다 별장처럼 집사놓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좀 아쉬우니까 집을 렌트해주고, 일년에 2-3번 찾아와서 놀다가는 지역이랜다. 거기다 관광지이다 보니 물가는 자연스레 높게 형성되는 듯 하다.

language school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지만, 여기서는 호텔을 방 단위로 사서 경영을 한단다... 여느 집처럼 1년에 2-3번 와서 한동안 관광하다가 돌아가고 나머지 기간동안 호텔로 이용해서 돈벌고 그런 식이었다.
자전거 안장도 좀 불편하고 길도 잘 모르겠고 해서 조금밖에 못돌아 봤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눈만큼은 확실히 즐거운 나들이었다. 호숫가에 오리들도 헤엄치며 놀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는데, 특히 4두 마차는 인상적이었다. 자전거만 좀 더 편한걸로 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엄청 비싸기 때문에.... 나중에 형편될때 하나 장만하기로 하고, 최대한 자주 나가서 놀 생각이다. 인터넷이 좀 불안정해서 맘놓고 뭐 다운받거나 하진 못하겠고, 인터넷도 불편하니 차라리 운동하고 좋은 공기 마시는게 Whistler를 잘 즐기는 길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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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학저장소 2008.09.20 01: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곰이 ... 웃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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