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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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캐나다인가?
이민국갈도 유명한 캐나다의 그 명성처럼 다양한 인종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으로 제한된 시간내에 많은 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한 초강대국인 미국과 함께 북미 영어를 사용하는 곳으로 미국보다 약간 느린 발음과 깨끗한 발음으로 알려져있어, 초보자인 나에게 공부하기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고,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대도시의 어학원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매우 유명하다. 게다가 호주나 남아공, 미국에 비해 치안이 상당히 잘 되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밴쿠버에도 지사를 가지고 있는 워킹홀리데이 협회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진행한 만큼 비상시에 도움을 얻기 편한점도 캐나다 선택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어느 도시로 갈 것인가?
정착지 선정은 초기에는 토론토와 밴쿠버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했는데 벤쿠버는 날씨가 온화하고 학원 시설이 잘 되어있으며 워킹홀리데이 협회의 지사가 있다는 점이 좋았고 토론토에는 친척이 살고 계시고 주변에 몬트리올, 오타와 등 색다른 곳이 근접해있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워홀협회에서 준비하고 상담하면서 밴쿠버 근처의 위슬러(Whistler)지역에 초기정착하기로 했다. 협회 지사가 있는 벤쿠버와 가깝고,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  2010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일자리가 많을 것이라는 협회의 설득이 제대로 먹힌 셈이다. 또한 처음 3개월 동안 적응도 하면서 어학연수를 하려고 학원들을 찾아보다 Tamwood  College에서는 직업도 보장해준다길래 Whistler지역을 선정하게 되었다. 설명으로는 Tamwood 스탶중 한국인이 있고, 한국 학생들의 비율이 작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일을 하면서 생활을 유지해야할 내 입장에선 일자리 지원을 해주는 어학원이라는 점도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영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 곳에서 영어능력을 쌓아서 회화능력을 최대한 키우고 귀국해서 토익점수를 높인다면 나의 구직활동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물론 캐나다의 공기로 숨쉬고 물을 마신다고 영어가 자동으로 느는건 아니지만, 매분 매초 영어에 노출되어있고 긴장감이 국내에 있을때와는 비교가 안되므로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워홀이 끝나고 귀국하면 남은 1학기 수업을 마치고 다시 외국에 나갈까 생각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워킹홀리데이에 거는 기대는 부모님께서 내게 거는 기대만큼 나 또한 가슴이 설레고 부풀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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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학저장소 2008.09.04 12: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 그런 뜻이